부하 특성 평가는 배전 변압기 설계의 기반이 되며, 용량 선택, 손실 분포, 온도 상승 제어, 운영 경제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평가는 부하 유형, 시간적 동력학, 환경 연관성 세 가지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실제 운영 조건을 기반으로 정교한 모델을 구축해야 합니다.
분류와 특성
주거 부하: 조명과 가전제품이 주를 이루며, 일일 부하 곡선은 아침과 저녁에 이중 피크를 보이고 연간 부하율은 약 30%~40%로 낮습니다.
산업 부하: 연속(예: 제철소), 간헐(예: 가공), 충격 부하(예: 전기 아크로스로)로 분류되며, 고조파, 전압 변동, 인러시 전류에 주의해야 합니다.
상업 부하: 쇼핑몰이나 데이터 센터 등으로, 계절적 변동(예: 여름 냉방)과 비선형 특성(예: UPS, 주파수 변환기)을 보입니다.
부하 모델링
등가 회로 모델 또는 측정 데이터 적합을 사용하여 전력률(PF), 고조파 함량(예: THDi), 부하율 변동을 양적으로 표현합니다.
일일 부하 곡선
현장 모니터링 또는 표준 곡선(예: IEEE)을 통해 도출되며, 피크와 오프피크 기간 및 그 지속 시간을 강조합니다.
예: 산업 단지의 일일 곡선은 오전 10:00~12:00과 오후 6:00~8:00에 이중 피크를 보이며, 야간 부하율은 20% 미만입니다.
연간 부하 곡선
계절적 변동(예: 여름 냉방, 겨울 난방)을 고려하고, 과거 데이터를 사용하여 미래 부하 증가를 예측합니다.
주요 지표: 연간 최대 부하 이용 시간(Tmax), 부하율(LF), 부하 계수(LF%).
온도 영향
주변 온도가 10°C 증가할 때마다 변압기 정격 용량이 약 5% 감소하므로(열 노화 모델 기준), 과부하 능력 검증이 필요합니다.
고도 영향
고도가 300m 증가할 때마다 절연 강도가 약 1% 감소하므로, 절연 설계 조정이나 용량 감소가 필요합니다.
오염 심각도
IEC 60815(예: 경미한, 중등도 오염)에 따라 분류되며, 부싱 및 절연체 선택과 크리피지 거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측정 기반 접근법
스마트 미터와 오실로그라프를 통해 실제 부하 데이터를 수집한 후 통계 분석(예: 부하율 분포, 고조파 스펙트럼)을 수행합니다.
시뮬레이션 기반 접근법
ETAP 또는 DIgSILENT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전력 시스템을 모델링합니다.
경험적 공식
IEC 60076의 부하율 공식과 같이 신속한 변압기 용량 추정을 위한 공식입니다.
용량 선택
부하율(예: 80% 설계 여유)과 과부하 능력(예: 1.5× 정격 전류 2시간)을 기반으로 변압기 용량을 결정합니다.
손실 분포
철 손실(PFe)은 부하와 무관하며, 구리 손실(PCu)은 부하의 제곱에 비례하므로, 무부하 손실과 부하 손실 사이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온도 상승 제어
부하 특성을 기반으로 와인딩 핫스팟 온도를 계산하여 절연 재료의 열 등급(예: Class A ≤105°C)을 준수합니다.
부하 특성 평가는 부하 유형, 시간적 동력학, 환경 연관성을 측정, 시뮬레이션, 경험적 방법을 통해 통합하여 정교한 모델을 구축해야 합니다. 결과는 용량 선택, 손실 분포, 운영 신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배전 변압기 설계의 기초를 형성합니다.
경제적 분석
라이프사이클 비용(LCC) 평가를 통해 다양한 용량의 투자 수익을 비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