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추어 반응 정의
교류 발전기 또는 동기 발전기에서 암추어 반응은 암추어의 자기장이 발전기의 주 자기장에 미치는 영향을 의미합니다.

자기장 상호작용
암추어가 전류를 통과시킬 때 그 자기장은 주 자기장과 상호작용하여 주 자기장 유량의 왜곡(교차 자화) 또는 감소(탈자화)를 초래합니다.
역률 영향
역률이 1일 때, 암추어 전류 I와 유도된 전동력 E 사이의 각도는 0입니다. 즉, 암추어 전류와 유도된 전동력은 같은 위상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론적으로 암추어 도체와 연결된 변화하는 주 자기장 때문에 암추어에 유도되는 전동력은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 자기장이 DC로 흥분되기 때문에, 주 자기장 유량은 자기석에 대해 일정하지만, 발전기에서는 암추어와 자기석 사이에 상대적인 운동이 있으므로 암추어에 대해 보면 교류가 됩니다. 만약 암추어에 대한 발전기의 주 자기장 유량을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면
그러면 암추어에 걸리는 유도된 전동력 E는 dφf/dt에 비례합니다.
따라서 위의 식 (1)과 (2)로부터 φf와 유도된 전동력 E 사이의 각도가 90o임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암추어 자기장 φa는 암추어 전류 I에 비례하므로, 암추어 자기장 φa는 암추어 전류 I와 같은 위상에 있습니다.
또한 역률이 1일 때 I와 E는 같은 위상에 있습니다. 따라서 역률이 1일 때, φa는 E와 같은 위상에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암추어 자기장은 유도된 전동력 E와 같은 위상이며, 주 자기장은 E와 직각을 이루게 됩니다. 따라서 암추어 자기장 φa는 주 자기장 φf와 직각을 이룹니다.
두 자기장이 서로 수직이므로, 역률이 1일 때의 발전기의 암추어 반응은 순수하게 왜곡형 또는 교차 자화형입니다.
암추어 자기장이 주 자기장을 수직으로 밀어내므로, 극면 아래의 주 자기장 분포는 균일하지 않습니다. 후방 극단의 자기밀도가 약간 증가하고, 선방 극단의 자기밀도는 감소합니다.
지연 부하와 선도 부하
선도 역률 조건에서 암추어 전류 "I"는 유도된 전동력 E보다 90도 앞섭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방금 주 자기장 φf가 유도된 전동력 E보다 90도 앞선다고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암추어 자기장 φa는 암추어 전류 I에 비례하므로, φa는 I와 같은 위상에 있습니다. 따라서 φa도 I가 E보다 90도 앞서므로, E보다 90도 앞섭니다.
이 경우 암추어 자기장과 주 자기장 모두 유도된 전동력 E보다 90도 앞서므로, 주 자기장과 암추어 자기장은 같은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과 자기장은 주 자기장과 암추어 자기장의 단순 합산입니다. 마지막으로, 순수하게 선도 역률인 경우의 발전기의 암추어 반응은 자화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률 1의 효과
암추어 반응 자기장은 크기가 일정하며 동기 속도로 회전합니다.
발전기가 역률 1로 부하를 공급할 때 암추어 반응은 교차 자화형입니다.
발전기가 선도 역률로 부하를 공급할 때 암추어 반응은 부분적으로 탈자화형이고 부분적으로 교차 자화형입니다.
발전기가 선도 역률로 부하를 공급할 때 암추어 반응은 부분적으로 자화형이고 부분적으로 교차 자화형입니다.
암추어 자기장은 주 자기장과 독립적으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