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코일에서 생성된 자기 유속의 일부가 다른 코일과 연결되는 비율을 두 코일 간의 결합 계수로 정의하며, 이는 k로 표시됩니다.
두 개의 코일 A와 B를 고려해보겠습니다. 한 코일을 통해 전류가 흐르면 자기 유속이 발생하지만, 이 유속의 모든 부분이 다른 결합된 코일과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누설 유속 때문이며, 실제로 연결되는 유속의 비율은 k로 표시되며, 이를 결합 계수라고 합니다.

k = 1인 경우, 한 코일에서 생성된 유속이 완전히 다른 코일과 연결되어 자기적으로 강하게 결합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k = 0인 경우, 한 코일에서 생성된 유속이 전혀 다른 코일과 연결되지 않아, 코일들이 자기적으로 격리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두 개의 자기 코일 A와 B를 고려해보겠습니다. I1의 전류가 코일 A를 통과할 때:

위의 식 (A)는 두 코일 간의 상호 유도와 자기 유도 사이의 관계를 보여줍니다.